[2009.06.30 ~ 07.14] 렛츠리뷰 인증 - 김시광의 공포영화관
문화담론/담고 싶은 것들
2009/07/02 22:17
김시광의 공포영화관 신청기간 : 2009.06.30 ~ 07.14신청수량 : 20개 [도서] 폐쇄병동 [뮤지컬] 브로드웨이 42번가 [도서] 김시광의 공포영화관 서점에서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. 호러영화에 대해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너무나 세심하게 느껴졌기 때문이지요. 수많은 장르영화 팬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는(!) 호러영화 팬들의 힘을 이 책에서 고스란히...
트랜스포머 - 까불면 범블비한테 혼난다.
영화담론/잊을 수 없는 장면
2009/07/02 21:43
사실 '잊을 수 없는 장면' 카테고리를 만든 지는 좀 됐는데 여차저차 새글 신고가 조금 늦었습니다. 이 게시판은 말 그대로 영화 속 재미있었던 장면들을 모아 놓는 공간입니다. 캡쳐나 스틸샷 등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면 될 거에요. 영화에 대한 재미를 이전보다 더 찾는 목표로 굴러가는 카테고리가 될 겁니다. 잘 부탁드려요!그 첫번째로 바로 어제 본 <트랜스포머>...
트랜스포머 (Transformers, 2007)
영화담론/짧은 리뷰들
2009/07/01 19:54
ⓒParamount Pictures/DreamWorks SKG, Hasbro, SprocketHeads,Tom DeSanto/Don Murphy Production, Di Bonaventura Pictures, ThinkFilm사악함이 미덕이 되는 괴상한 오락영화우선 인정할 건 인정하고 넘어가자. 2007년 여름을 달군 <트랜스포머>는 분명 최근 쏟아져 나오는 블록버스터만큼 재미와 이야기를 모두 보장하는 영화는 아니다. 어딘지 모르게 묘하게 구멍...
2009년 상반기 결산 - 극장에서 본 영화 분류 지도
영화담론/영화界작은상자
2009/07/01 10:55
올 상반기 본 영화들을 기억나는 대로 정리했다. 아무래도 기억나는 영화 위주로 배치하다 보니 중간에 희생된 영화들이 몇 편 있고 평점 대비 위치가 살짝 바뀌었긴 했지만 각 파트에 배치한 이유는 너무나도 분명하니,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털어놓아 보자. 분류는 총 일곱. 정리해 놓으니 위쪽은 좀 풍성한 반면 아래쪽은 거의 가차없는 모습. 하고자 하는 말은 리뷰에...
저작권 없는 이미지, 정말 마음대로 써도 괜찮을까?
잡다한담론/블록토리얼
2009/06/28 19:13
내달 23일 저작권법 개정 문제로 블로고스피어가 뜨겁다. 일각에서는 블로그를 접거나 해외발 블로그로 옮기기도 하고, 차분히 대비를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, 아직 많은 사람들은 이 단속에서 어떻게 해방될 것인지 혼란을 느끼고 있다. 실제로 각 포털사이트는 저작권에 걸리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 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. 이런 흐름은 이번 저작권법이...
09.06.28
잡다한담론/오늘의 사건사고
2009/06/28 07:28
평소보다 과하게 일찍 깼다.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좀 일찍 일어나고 싶었던 게 분명한가 보다. 그냥 좀 더 잘까 했다가 그 시각(새벽 4시 반)에 다시 자면 또 늦게 일어날 것 같고 딱히 졸리지도 않아서 그냥 일어났더랬다. 의례적으로 인터넷을 켜고 제일 먼저 관리대상(?) 게시판들을 휘릭 둘러보는데.....이럴수가. 정말 하늘이 계시를 내렸나 보다. "당장 일어나서 저...
090626 블로그칵테일에 다녀왔습니다 :D
사진담론/더블백이(sony-w100)
2009/06/26 21:44
제가 블로그 리뷰 서비스 위드블로그(withblog.net)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건 많은 분들이 아실 겁니다. 나름 별 일 없이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주 화요일에 메일 한 통이 도착했지요. 위드블로그에서 한 달에 한 번 하고 있는 '집중! 위드블로거'의 두 번째 초대 손님(...)으로 제가 초대되었다는 소식. 나보다 더 멋진 리뷰 많이 써 주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왜 나일...
어둠의 왼손, 어슐러 K.르 귄
문화담론/책 뚫어읽기
2009/06/25 20:04
*어둠의 왼손The Left Hand of Darkness어슐러 K. 르귄 저서정록 옮김시공사2002년 9월ISBN_ 9788952716910, 8952716914양장본 / 384p / 223*152mm (A5신)압도적인 행성 게센 위에 선 두 종족,그 모습을 통해 바라보는 인간미의 초상 '빛은 어둠의 왼손, 그리고 어둠은 빛의 오른손. 둘은 하나, 삶과 죽음은 케머 연인처럼 함께 누워 있다......' 책 속에 등장하는 '토르메...
초판 번역본 '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' 의 치명적 오역
문화담론/책 뚫어읽기
2009/06/24 20:22
갑자기 뜬금없이 초판번역본에 대한 딴지를 건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민망한 일이지만 (더군다나 지금 몇쇄까지 찍었는지도 모른다. 이런...) 그래도 할 말은 해야겠기에 끄적끄적 적어 본다. 그 원인인 즉슨 며칠 전 영화판 <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> 오디오 코멘터리를 듣다가 뭔가 이상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. 내용은 원작 소설 속 한 챕터에 대한 이야기....
블로깅의 좌절감, 그리고 죄책감
잡다한담론/블록토리얼
2009/06/23 21:15
photo copyright by ⓒ Saul GM / flickr.com최근부터 더 그런 것 같다. 이것저것 블로그에 글을 쓰고는 있는데 영 결과들이 불만족이다. 머릿속에 있는 걸 분명 다 토해 내서 썼는데, 쓰고 나서 스윽 둘러 보면 뭔가 꼭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곤 한다. 예전에도 간혹 이랬었는데 최근에는 더 심하다. 되려 글을 발행하고 나서 부족한 점을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...
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(2008) - 그 아이러니 속 맞잡은 두 손
영화담론/특수한 리뷰들
2009/06/20 17:56
마크 헤르만의 홀로코스트 영화 <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>이 (어울리지도 않게) 조용히 홈비디오로 출시됐다. 이 부당한 처사에 대한 분노는 잠시 뒤로 미뤄두어도 좋을 듯 하다.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영화들 중에서 그래도 관객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 것이 다행이기 때문만은 아니다. 사실 큰 극장에서 보면 더 멋지겠지만, 철조망을 사이...
아스테릭스:미션 올림픽 게임 (Astérix aux jeux olympiques, 2008)
영화담론/긴 리뷰들
2009/06/19 20:15
일그러진 목소리와 헐거운 만듦새광활한 고대 로마 땅 위에 지상 최고의 스포츠 축제가 꽃핀다. <아스테릭스:미션 올림픽 게임>(이하 '아스테릭스')은 바로 이 스포츠 축제, 그러니까 고대 올림픽을 소재로 채택하고 있다. 헌데 그냥 스포츠영화가 아니다. 아마도 올림픽이라는 소재만 주요 요소로 끌고 가면 재미가 없겠다고 생각했는지, 이 공간 안에 각양각색의 코...
블룸 형제 사기단 (The Brothers Bloom, 2008)
영화담론/긴 리뷰들
2009/06/18 21:14
사기꾼(들)의 한탕 파티한 소년이 아이들의 한가운데에 마주선다. 머리 위에 물음표(?) 말풍선을 달고 있는 아이들 앞에서 소년은 신기한 걸 보여 주겠다고 한다. 돈을 주면 뭔가 재미있는 걸 보여 주겠다는데 가릴 것이 있겠나. 너나할 것 없이 이 소년에게 코묻은 돈을 내놓기 시작한다. 약속대로 그 아이들을 동굴로 데려간 소년. 순간, 동굴 속에서 알 수 없는 하나의...
블러드 (Blood: The Last Vampire, 2009)
영화담론/긴 리뷰들
2009/06/17 19:51
뭐지, 이 턱없이 무겁고 찜찜한 느낌은?뭔지 모를 찜찜함. <블러드>를 보고 극장을 나오면서 든 생각이다. 그 이유가 무엇일까. 화면이 눈 뜨고 봐 주기 힘들 정도로 조악해서? 물론 특수효과상의 허술한 점이 살짝 엿보이지만 분명 못 봐 줄 정도는 아니었다. 그렇다면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에? 글쎄. 아, 이것도 좀 문제이긴 하지만 이것만 주요한 이유로 들기에는...
질렀습니다, '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' dvd
영화담론/영화界작은상자
2009/06/15 22:21
아주 간만의 짜릿한 지름입니다. 꼭 구매하고 싶었던 극강의 아이템, <슬럼독 밀리어네어>와 함께 올해 가장 보고 싶은 외국영화로 점찍어 둔 바 있는 <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> dvd를 질렀습니다. 왜 극장 개봉이 아니라 dvd로 봐야 하는가에 대한 한탄은 이미 닳도록 했으니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하고, 아무튼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 게 어디인가 싶어요....
2009년 6월 셋째주 프리뷰 - 사기단으로 시작해 사건으로 끝난다
영화담론/영화界작은상자
2009/06/15 13:47
원래 개봉영화 프리뷰는 제가 손 댈 것까지는 없지만, 이번에 소개할 6월 셋째주는 살짝 사정이 다릅니다. 수많은 영화들이 극장가에 쏟아지는 개봉주들 중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주가 바로 6월 셋째주에요. 거기에는 이유가 하나 있습니다. 지난 2007년부터 이 6월 셋째주 개봉작들 중 한 편 이상의 발견을 해 왔기 때문이죠. 이맘때만 되면 꼭 한두편 가량의 기대작...
열 번째 퀴어문화축제 '십년감수', 그리고 퀴어퍼레이드의 순간들
사진담론/더블백이(sony-w100)
2009/06/14 20:20
드디어 다녀왔습니다.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서울 퀴어문화축제 '십년감수' 행사에 다녀왔어요. 사실 퀴어문화축제의 존재를 안 건 작년 퀴어스캔들(9회 퀴어문화축제)에 대한 필름2.0의 기사[footnote]필름2.0 391호 - 제 9회 퀴어문화축제 포토 스케치 (이시우 기자)[/footnote] 때문이었죠. 자기 성정체성이 어떠냐에 상관 없이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겁게 노니는 모습...
090611 씨네큐브 광화문
사진담론/더블백이(sony-w100)
2009/06/12 21:38
바로 어제 <쉘 위 키스> 언론시사에 참석하기 위해 들렀던 씨네큐브 광화문입니다. 처음에 약도 보고 '이 정도면 외워서 가도 되겠군' 이라고 생각하며 약도를 메모 안 하고 갔다가 좀 헤맸어요. 몇 번 가 본 적도 없지만 광화문 거리는 정말 복잡하기 짝이 없습니다. 이순신 장군 동상 근처에 공사판 세워 놓으면서 더 부산스럽게 변해버렸고요. 그러고 보니 광화문...
Beautiful Web Design - 좋아 보이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디자인 원칙, 제이슨 비어드
문화담론/책 뚫어읽기
2009/06/12 21:03
*Beautiful Web Design: 좋아 보이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디자인 원칙제이슨 비어드 저이광우 옮김인사이트 / sitepoint2009년 5월ISBN_ 9788991268593 / 8991268595반양장본 / 256p / 226*175mm웹디자인의 기본을 조목조목 훓어보는초심자들에게 딱 어울리는 웹디자인 기본 교과서일전에 내 블로그 스킨 하나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며 한창 들이댔던 시절이 있었다. 허나 그...
쉘 위 키스 (Un Baiser S'Il Vous Plait, 2007)
영화담론/긴 리뷰들
2009/06/11 22:15
달콤 쌉싸름한 사랑의 단면여기에 두 쌍의 커플이 있다. 한 쌍은 관찰하는 입장, 다른 한 쌍은 관찰당하는 입장. 한 쌍은 화자이며 다른 한 쌍은 화자가 이야기하는 대상이다. 전자는 에밀리(줄리 가예트)와 가브리엘(미카엘 코헨)이요, 후자는 주디트(버지니 레도엔)와 니콜라(엠마뉴엘 모우렛)다. 그러니까 이 영화의 포스터에서 엿볼 수 있는, 두 커플의 연속적인 에피소...









